"카페에서 쓰는 머그컵, '변기통'만큼 더럽다"
你沒看錯!! 原來咖啡廳使用的馬克杯像馬桶一樣髒
이제 카페에서 머그컵을 사용해야 하죠. 입에 닿는 만큼 깨끗한 관리도 필요한데요. 그 실태는, 어땠을까요?
只要到咖啡廳都會用到馬克杯吧!因為是直接接觸到嘴巴，衛生管理顯得格外重要，但實際狀況是如何呢??
지난 10일 jTBC '뉴스룸'에서는 카페 머그컵 관리 실태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8월부터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됐습니다. 그래서, 유리컵이나 여러 번 쓸 수 있는 플라스틱컵이 사용되고 있는데요.
在本月10日JTBC「News Room」中，針對咖啡廳的馬克杯管理實況進行報導。
從去年8月開始賣場內禁止使用一次性用品，而改使用玻璃杯或可多次重複的塑膠杯。
위생 상태는요?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실제 카페에서 사용하고 있는 머그컵의 오염도 수치를 측정했는데요. 결과는 5,740. 청소를 안 한 변기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那衛生狀況呢?測試結果讓人大受打擊，實際在咖啡廳針對使用中的馬克杯汙染程度進行檢測，數值顯示為5,740，等同於未經打掃的馬桶一樣的程度。
이 같은 방식으로 서울의 한 카페 밀집 거리에서 10곳을 확인했습니다. 이 중 8곳에서 식기에 적용되는 위생 기준치 400을 넘어섰습니다.
以相同的方式對首爾一密集咖啡街進行檢測，其中10間之中有8間使用的餐具，衛生標準值超過400。
김기범 녹색식품안전연구원 실장은 "세척이 잘 안돼서 위생적이지 않다고 볼 수 있다"며 "(고객) 회전이 워낙 많고, 소독을 통해 균을 맞추는 시간이 없다 보니까"라고 말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카페 매장 내 물컵 역시 위생 기준치를 넘어섰는데요. 제대로 된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金基范(音譯)綠色食品安全研究院室長表示:「清洗不徹底導致不衛生」而且「(客人)源源不絕，透過消毒來殺菌的時間根本不夠用」。不僅如此，咖啡廳內的水杯衛生標準值也超標，管理實為不足。
文章來源：
https://www.dispatch.co.kr/1635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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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 清洗
회전 循環
워낙 非常
소독 消毒
공기계 휴대전화 숨겼다고…태권도부 코치가 여중생 마구 폭행
(안산=연합뉴스) 최종호 권준우 기자
只因不交出手機...教練對女學生施暴20餘分!!學生哭著向市民求救
중학교 태권도부 코치가 훈련 중 공기계 휴대전화를 제출하지 않고 숨겼다는 이유로 여중생을 둔기로 마구 때려 중상을 입힌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 중학생은 코치가 자리를 비운 사이 간신히 숙소를 탈출해 시민에게 도움을 청했고 그제야 코치의 무자비한 폭행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
中學跆拳道教練在訓練中，以不交出手機為由，對女學生用鈍器任意施暴打成重傷，目前嫌犯接受警方調查中。此中學生在教練不在的空檔，勉強的逃出住所向市民請求幫助，這時才從教練的魔掌中脫逃出來。
18일 경찰과 A(14) 양 부모 등에 따르면 경기도 안산의 한 중학교 태권도부에 속한 A 양은 지난 12일 태권도부와 함께 강원도 속초로 2주 일정의 동계훈련을 떠났다.
18日警方從A女(14)父母等得知，所屬京畿道安山的一中學跆拳道部的A女，在12日與跆拳道隊一同前往江原道束草進行2週行程的冬季訓練。
숙소에 도착하자 코치 B(34) 씨는 훈련 시간 휴대전화 사용금지를 통보하고 학생들에게 휴대전화를 제출하도록 했다.
A 양은 휴대전화를 제출하고 다른 공기계 1대는 갖고 있다가 지난 16일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B 씨로부터 숙소 4층 B 씨의 방에서 폭행을 당했다.
一到宿舍教練B(34)即告知訓練時間禁止使用手機，並請學生們遞交出來。
A女交出手機後還留著另一隻空機，因而在16日被教練知道這件事後，叫到宿舍4樓B男的房間毆打。
B 씨는 "내가 널 사람 만들어주겠다"며 플라스틱 막대기로 A 양의 허벅지와 엉덩이 등을 수십차례 때리고 발로 머리 부위를 가격하기도 했다.
폭행은 B 씨가 점심을 먹으러 숙소를 나가기까지 20여분가량 이어졌다. B 씨는 A 양에게 "내가 돌아올 때까지 머리를 땅에 박고 있어라"라며 이른바 '원산폭격'까지 지시하고 방을 나섰다.
B男怒斥：「我來教你做人的道理」用塑膠棒子毆打A女的大腿內側和屁股等數十下，及用腳打頭部。
為了用餐而離開宿舍之前，B男施暴了20餘分，B對A說：「在我回來前，頭要一直抵在地上」下完指示後離開房
B 씨가 자리를 비우자 A 양은 숙소를 빠져나가기 위해 맨발로 1층까지 내려왔다가 다른 학교 코치들이 보이자 겁을 먹고는 지하 3층 주차장으로 내려갔고 시동이 걸린 차량에 타 있던 시민에게 "살려달라"며 도움을 청했다.
이 시민의 도움으로 A 양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B 씨는 특수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B離開的空檔，A女為了逃離宿舍，光腳下到1樓，害怕看到其他學校的教練，而直奔地下3樓停車場，向正發動車子的市民請求幫助:「救救我吧」。
在這市民的幫助之下A女被送至醫院治療，B男以特殊傷害嫌疑，不拘束立案接收警方調查。
A 양은 "코치에게 수차례 '살려달라'며 빌었지만, 폭행은 계속됐다"며 "아프기도 아팠지만, 너무 무서웠다"고 끔찍했던 당시 폭행 순간을 떠올렸다.
A 양 부모는 "아이가 너무 맞아서 앉지도 못하고 누워만 있다"며 "휴대전화를 숨겼다는 이유로 어떻게 애를 이렇게 초주검 상태로 만들 수 있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A女說：「數次向教練祈求原諒，但仍繼續施暴」「雖然很痛但也害怕」，當時施暴可怕的瞬間又浮現出來。
A女父母憤恨表示：「孩子被打之後無法坐著只能躺著」「只因為隱藏手機這理由怎能將孩子弄成這半死的狀態呢，無論如何真是讓人無語」。
B 씨는 A 양 부모에게 사과하고 사표를 제출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 관계자는 "코치와 아이들을 분리 조치했고 감독과 추가 파견 교사 등 2명이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며 조만간 정식 절차대로 진상조사위원회를 열어 코치의 해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B男向A女父母道歉並表示願意遞辭呈。
學校方面表示：「教練與學生分開處置，並追加教練與派遣教師等2名照顧孩子們」。不久後按照正規程序，真相調查委員會將決定教練的卸任與否。
文章來源：
https://www.yna.co.kr/view/AKR20190117148400061?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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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단어
공기계 機身
숨기다 隱藏
마구 隨便
둔기 鈍器
중상을 입혔다 打成重傷
비우다 空出、空閒
간신히 艱辛的、勉強
그제야 這時才
무자비하다 無情、冷酷、殘忍
속하다 屬於、所在
허벅지 大腿內側
박다 放、以頭撐地
이른바 所謂的
맨발 光腳
겁을 먹다 害怕
끔찍하다 可怕
초주검 半死
도저히 無論如何
사표 辭呈
해임 卸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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